2023년 10월 28일
저는 항상 출퇴근길 기차 안에서 책을 읽습니다. 사실 저는 책을 좋아하거나 많이 읽어왔던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 인생에 있어 책이라는 글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책은
등의 순으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사람들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나보다 못났다는 이유로 비난, 비판합니다. 저도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를 비난, 비판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를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난 얼마나 잘났길래? 상대방이 항상 나보다 못할까? 라는 생각이 들며 반성하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것이 있고 반대로 못 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그것이 다른 사람 보다 못났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자신이 좋은 것, 유리한 것만 보기 나름이라 상대방에 좋은 점을 보지 않고 나쁜 점이 먼저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진정 사람을 대할 때 내가 더 좋은 사람, 호감이 가는 사람,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사람의 좋은 점을 먼저 보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표정이죠. 표정을 보고 오늘 기분이 좋으세요? 라던가 오늘 안 좋은 일이 있으세요? 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곰곰이 생각하다 보니 표정이 어두우면 항상 말 걸기가 꺼려지더라고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도 있잖아요ㅋㅋ 상대방에게 웃으며 대해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자신이 상대방에게 기억될 때 더 나은 사람으로 기억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