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업무는 왜 할까요?
<aside> 👉🏻 국세청이 하라고 해서 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기장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장부를 작성해서, 그것을 근거로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기장업무를 하는 것입니다.
</aside>
경리업무는 왜 할까요?
<aside> 👉🏻
받을 돈을 잘 받기 위해서 합니다. 미수금 관리
그리고 줄 돈을 잘 주기 위해서 합니다. 이중지급 방지
</aside>
도구를 잘못 선택 했기 때문에 경리업무가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가 축구할 때 등산화를 신으면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등산을 할 때 축구화를 신으면 어떻게 될까요?
보통의 경리업무는 거래처관리 - 매입매출관리 - 세금계산서관리 - 금융이체관리 - 미수금관리 - 세금신고준비 등 으로 진행됩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의 경리업무는 엑셀로 관리를 하게 됩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거래처가 늘어나고 거래 규모와 거래 빈도가 늘어나면 엑셀 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 때 업무 도구를 선택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확한 기준없이 선택하게 됩니다. 이 때 도구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등산화를 신고 축구 하는 꼴이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못된 도구를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aside> 💬 100조 기업인 인스타그램의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도 경리업무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일은 환상적이지만, 사업을 시작하는 건 수많은 잡일이 동반됩니다.
’버번(인스타그램의 전신)’을 막 시작했을 때, 제품과 기능에 대한 수 많은 아이디어를 실행하며 정말 신났던 게 기억납니다. 그러나 곧 깨달았습니다. 화사라는 건 제품을 개발하는 50%와 수많은 잡무 50%를 통해 세워진다는 것을요.
회사를 세우는 순간, 제품과 상관없는 잡무에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러나 창업에 뛰어 들기 전에는 회사를 세운다는 건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것을 쉽게 깨닫지 못하죠.
</aside>
청년들은 대표님께서 제대로 된 경영관리 업무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우리는 중소기업의 미래를 위해서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