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은 (세무법인 청년들에서)오래 근무하셨는데 계속 이 일을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어떤 기준으로 1년에 1번 조정료를 내는 건가요?
왜 세무대리인이 노무 쪽 일까지 같이 해주는 것 인가요?
세무대리인은 그냥 세금 신고와 고객 응대 정도가 끝인 직업이라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노무 쪽도 기본은 알아야 한다는 말에 세무사와 노무사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듀크에게 물어보니 실제로도 그런 비슷한 사례가 뉴스에 있었다고 말해줬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세무서가 많아지면서 세무서끼리 경쟁을 하다 보니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쪽(노무) 분야까지 손을 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무 쪽 일을 빨리 그만두는 사람들이 퇴사>이력 관리 안 됨> 거래처 불만> 다음 담당자 퇴사> 교육 부족> 퇴사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해 괜찮은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빨리 포기하여 아쉽다